루노소프트, '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 정식 출시… 전략 육성 RPG의 새로운 도전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가 무한 성장 전략 RPG 게임 '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는 주식회사 딜리셔스게임즈(대표 이현진)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인기 웹툰 '나 혼자 네크로맨서'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게임은 주인공 '유성우'가 멸망 이후 네크로맨서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지구를 무대로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탄탄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그룹 전투 액션과 단계별 무한 성장 시스템, 유저 간 협력과 경쟁을 장려하는 커뮤니티 길드, 레이드 경쟁, 도전과제 순위전, 세계수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작 웹툰 '나 혼자 네크로맨서'(글 김경열, 그림 김동준, 원작 지점장)는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에서 국내외 독점 연재 중이며, 문피아에서 큰 인기를 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웹툰은 웹소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김경열 작가와 김동준 작가의 화려한 작풍과 섬세한 각색이 더해져 원작 팬뿐만 아니라 웹툰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루노소프트는 개발뿐만 아니라 QA, QC, 운영, 게임 커뮤니티 관리 등을 포함한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 게임 전문 기업으로, 최근 PC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내부 인력을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의 BM을 한국 및 로컬 국가에 맞춰 개선 및 제안하여 게임의 질을 높이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원작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동료 및 권속 캐릭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한 전략적 파티 구성이 가능하며, 몰이 전투 시스템과 심도 있는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종족과 장비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현재 게임은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되었으며, 이후 애플 앱스토어를 포함한 다양한 권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 등록 유저들에게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으로는 새로운 도전 과제, 길드 콘텐츠, 레이드 보스 추가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IP와의 콜라보 및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루노소프트의 게임 사업 담당 PM 백철민 팀장은 "정식 출시 전 포커스 그룹 테스트와 소프트 런칭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 및 콘텐츠 개선에 집중했으며, 100만 명 이상의 사전 등록 참여를 통해 국내외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원작 웹소설과 웹툰 팬들뿐만 아니라 전략 육성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콜라보 및 제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