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레이옌 게임(LEIYAN GAME)과 협력하여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의 침공에 맞서 인류를 구원하는 에이전트로서 활동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의 스킬, 직업, 상성 등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전투를 벌여야 한다.
이 게임은 특히 서브컬처 감성을 반영한 2D 일러스트와 고퀄리티 3D 모델링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각 캐릭터는 독립적인 서사와 함께 풀보이스를 지원해, 게임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넵튠은 지난해부터 인디 개발사 인수 및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해왔다. 앵커패닉은 그 일환으로, 올해 3종 이상의 게임을 퍼블리싱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넵튠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가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주요 게임 시장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앵커패닉'을 통해 당사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함께 신규 캐릭터, 스킨, 콘텐츠 등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