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게임을 제작할 때 현실에 기반하기 보다는 가상의 세계관을 활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모든 게임들이 같은 세계관을 다루는 건 아니죠. 판타지부터 시작해 중세, 미래,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은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게임들 중 내가 선호하는 취향의 게임을 찾아내는 것 또한 게임의 매력 중 하나로 그 중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장르가 ‘무협’인데요. 유저들이 마치 무협지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 천혼M이 1월 19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LD플레이어에서 PC로도 만나볼 수 있는 상태에요.
천혼M에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모두 5개입니다. 창을 다루는 창객부터 시작해 검사, 자객, 궁수 그리고 다른 무협 MMORPG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직업인 마수까지 총 5개의 직업 중 내 취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천혼M의 이야기를 시작해볼 수 있어요. 직업에 따로 성별이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특정 성별의 캐릭터를 원한다면 선택지가 좁아지지만 어떤 직업을 선택했던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으니 온전히 취향만 고려해 직업을 선택해보도록 합시다.
무협을 주제로 다루는 게임들은 많지만 천혼M이 기존의 무협 MMORPG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혈통각성’입니다.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강력함을 뿜어낼 수 있는 시스템 자체는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천혼M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변신을 습득, 사용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유저들이 내 캐릭터의 강력함을 초반부터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굳이 변신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각 직업들이 갖고 있는 무공을 활용해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천혼M은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편이고 스킬 연출 역시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화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편안한 게임을 원한다면 천혼M이 의외로 좋은 서택지가 될 수 있어요.
LD플레이어로 천혼M을 시작한 분들 중에는 PC MMORPG처럼 자동 전투가 아닌 수동으로 전투를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천혼M에서 PC 게임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LD플레이어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천혼M의 모든 조작에 대응하는 키매핑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걸 통해 내 캐릭터를 부드럽게 조작해 자동 전투시보다 훨씬 효율적인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으니 수동 전투도 한 번 고려해봅시다.
‘신의 비행 무협 게임’이라고 게임을 소개하고 있기도 한만큼 천혼M에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중 비행을 빼놓을 수 없어요. 초반에 가장 먼저 얻게 되는 날개를 활용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고 천혼M이 담고 있는 무협의 냄새가 가득한 배경을 제대로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MMORPG 장르의 게임인 만큼 유저들이 레벨 외에도 전투력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어느 정도 레벨이 쌓이고 나면 만날 수 있는 ‘동료’부터 시작해
날개, 탈것, 그리고 패시브 스킬을 하나씩 활성화하는 걸 통해 추가로 적지 않은 전투력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을 위해 진행 중에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각 컨텐츠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화들을 어렵지 않게 수급할 수 있어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어요.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MMORPG를 평소에도 꾸준히 즐겨왔던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천혼M의 시스템에 적응해 빠르게 꼭대기를 향해 달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천혼M의 출시와 동시에 PC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LD플레이어와 함께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안정적인 최적화를 통해 레벨업을 진행하는 동안에 접속이 끊어지는 상황을 겪지 않도록 해주는 건 물론 키매핑을 통해 마우스를 따로 조작하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도 있게 해주는 뛰어난 조력자가 바로 LD플레이어인만큼 천혼M을 제대로 시작하고자 한다면 지금 바로 LD플레이어에서 비행 무협의 재미를 챙겨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