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주식회사 루노소프트는 픽셀 레트로 컨셉의 전략 RPG 게임 '32용사 키우기'를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은 모바일 전문 개발사 플로트릭이 개발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픽셀아트 그래픽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32용사 키우기'는 평범한 주인공 곽철용이 현세에서 이세계로 소환되며 시작되는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은 이세계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과 파티를 이루며, 그들의 만남과 갈등, 성장을 그린 심도 있는 스토리 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종족과 장비, 캐릭터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략적인 파티 구성과 성장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루노소프트는 이번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캐릭터 성격과 반전이 가득한 스토리, 그리고 파티 플레이를 통한 전략적 재미를 꼽았다. 특히, 픽셀아트 그래픽과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트랜디한 디자인과 함께, PvP 모드, 레이드 경쟁, 다양한 퀘스트 및 도전 과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루소프트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 유저들에게 다양한 패키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버전 출시 후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도전 과제, 길드 콘텐츠, 레이드 보스 등을 추가하고, 국내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 중이다.
루노소프트 게임 사업 담당 PM 백철민 팀장은 "소프트 런칭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와 콘텐츠 개선에 집중했으며, 국내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전략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뿐만 아니라 픽셀 아트와 스토리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32용사 키우기'는 현재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향후 아이폰 마켓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