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조금 더 편안하게 챙길 수 있는 SLG의 재미, 신삼국: 명장

2022-06-29

[리뷰] 조금 더 편안하게 챙길 수 있는 SLG의 재미, 신삼국: 명장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즐기기에 좋다는 점과 경쟁 컨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취향이 맞물려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가 바로 전략 시뮬레이션입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주제를 가진 SLG를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너무나 매력적인 주제이기에 많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선택하는 삼국지를 활용한 게임이 바로 오늘, 6월 29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익숙함에 유저들이 편안하게 SLG 생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 신삼국: 명장이 말이죠.

[리뷰] 조금 더 편안하게 챙길 수 있는 SLG의 재미, 신삼국: 명장

한국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 3개의 지역에서 동시에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200만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하며 서비스 전부터 흥행을 예고했던 신삼국: 명장은 타이틀에 삼국이라는 단어가 박혀있는 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삼국지 IP를 활용한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유비, 조조, 관우 같은 삼국지 속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고, 나와 뜻을 함께하는 장수로 영입해 하나의 일대기를 써내려 갈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 신삼국: 명장이라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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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신삼국: 명장의 세계에 진입하기 전, 유저들은 남성과 여성 둘 중 어떤 캐릭터로 영지를 운영하는 주군이 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여성 캐릭터의 비주얼이 상당해 이쪽을 선택하는 것도 당연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남성 캐릭터로 진행하는 게 신삼국: 명장에 훨씬 깊게 몰입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가 되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성별이 게임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내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출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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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에서 접속한 유저들이 모여 즐기는 게임인 만큼 신삼국: 명장에서는 어떤 진영에서 출발할 지가 은근히 중요해요. 다른 지역의 유저들과 친목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 유저들과 힘을 합쳐 다른 지역과 국가전을 펼치는 게 신삼국: 명장의 핵심 컨텐츠라고 할 수 있거든요. 현재 국내 유저들이 가장 많이 자리잡은 지역은 양주로, 여기에 터전을 잡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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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신삼국: 명장은 SLG라는 장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변의 토지를 점령하고 세력을 넓혀나가는 것과 함께 꾸준한 장수 영입을 통해 듬직한 부대를 키워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그대로 밟아나가게 되죠. 하지만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게임을 즐겨나갈 수 있도록 내 영지 주위의 토지의 레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은 하나하나 눌러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차근차근 영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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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시련이라는 일종의 교육용 컨텐츠를 통해서 신삼국: 명장의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해나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진영을 선택하는 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지를 시련에서 배울 수 있고, 나중에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거든요. 이런 사소할 수 있는 부분들이 유저들에게 신삼국: 명장을 다른 SLG 대신 선택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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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틀을 따라 꾸준히 성장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다수의 부대를 운용하는 군주가 캐릭터를 확인할 있습니다. 처음 주어지는 장수들 뿐만 아니라 모집을 통해 획득한 장수들을 말이죠. 어떤 컨텐츠를 먼저 수행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따끈한 신규 유저라면 메인 퀘스트를 성실하게 밀어나가는 걸 통해 SLG의 시스템은 물론 신삼국: 명장의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니 이야기를 빠르게 돌파해나가는 걸 목표로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리뷰] 조금 더 편안하게 챙길 수 있는 SLG의 재미, 신삼국: 명장[리뷰] 조금 더 편안하게 챙길 수 있는 SLG의 재미, 신삼국: 명장

스킬과 장비를 통해 장수의 레벨을 높여나가는 과정에서 유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수들은 다른 어떤 장수들과 궁합이 맞는지, 어떤 장비를 착용하는 게 효율이 더 좋은지 등등 아주 중요한 정보들을 공략이라는 컨텐츠로 제공하고 있는 것도 신삼국: 명장의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유저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진입장벽을 확 낮춰버린 게임인 만큼 누구나 대륙을 호령할 군주가 되어볼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리뷰] 조금 더 편안하게 챙길 수 있는 SLG의 재미, 신삼국: 명장

하지만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다른 유저들보다 앞서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있습니다. 선발주자들이 꾸준히 게임을 즐겨나가며 쌓은 전투력은 어떤 방법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죠. L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그런 과정을 PC로 차근차근 따라가며 유의미한 성장 격차를 벌릴 수 있으니 신삼국: 명장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서고 싶은 야망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LD플레이어에서 새로운 SLG를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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