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3일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에서 ‘공허의 틈’ 리뉴얼을 진행하는 한편 새로운 게임 시스템과 코스튬 등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언디셈버’의 도전형 콘텐츠인 ‘공허의 틈’의 재미와 도전 요소를 강화하고 장비 인챈트 및 연금술, 룬 활용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한 성장의 재미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공허의 틈’에서 몬스터와 캐릭터에게 특수 효과가 부여되는 ‘조디악 맹세’ 방식이 선택에서 단계별로 지정 되는 것으로 개선됐다. 또한 ‘칭호 교환권 상자’와 ‘증명의 원석’을 획득할 수 있는 ‘공허의 틈 랭킹’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마스터리 시스템’을 통해 ‘인챈트’와 ‘연금술’ 수행의 재미를 강화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장비 인챈트나 연금술을 수행한 기록은 경험치로 저장되며, 이를 활용해 이용자는 캐릭터에게 유용한 추가 혜택(버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순백 에센스를 사용한 룬 최대 성장 레벨 추가’와 ‘순백 회생 에센스’를 추가했으며, 신규 링크 룬 3종을 선보여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했다. 또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캐릭터의 비주얼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의복과 투구, 무기 코스튬을 추가했다.
한편 ‘언디셈버’는 오는 8월 신규 스토리인 ‘에피소드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게임 스토리가 더욱 확장되고, 보다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 캐릭터가 등장해 도전과 수집에 대한 재미 요소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