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2022-06-07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에 더해 TPS 장르로 등장해 정말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오버워치, TCG 장르에서 특유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하스스톤까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게임을 주변에서 굉장히 쉽게 만날 수 있어요. 그 중에는 ARPG, 그리고 핵 앤 슬래시 장르의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앞에 언급한 게임들 못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도 존재합니다. 유저들은 6월 2일부터 디아블로의 매력을 익숙한 맛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어요. 바로 디아블로 이모탈이라는 형태로 말이죠.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시리즈를 이어나가며 유저들에게 선보였던 익숙한 직업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야만용사부터 시작해 성전사, 강령술사, 악마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이렇게 6개의 직업이 디아블로 이모탈의 세계에서 유저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직업마다 서로 요구하는 컨트롤의 난이도와 갖고 있는 스킬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서 내가 일단 어떤 캐릭터를 골라 게임의 매력을 천천히 느껴볼지 고민해주는 과정이 살짝 필요해요. 물론 다른 직업의 캐릭터들을 추가로 생성해 바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어차피 꾸준하게 즐길 거라면 직업을 고민하는 시간도 아껴 빠르게 액트 1을 시작하는 게 나은 선택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PC용 RPG로 발매되었던 기존의 시리즈들을 넘어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디아블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디아블로 이모탈의 출발점인 만큼 인터페이스에서 모바일 게임의 향기를 제대로 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L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얼마든지 고급 컨트롤 기능을 통해 키보드로 느꼈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매력을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도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애초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유저들이 키보드로 즐겨나갈 수 있도록 기본 셋팅값을 지원해주고 있으니 굳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LD플레이어가 제공하는 설정으로 즐겨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유저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액션을 즐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맞춰져 있다는 걸 조금만 사용해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중요한 매력은 크게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전투에서 오는 조작의 재미로 방금 말씀 드렸던 대로 L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이 훨씬 수월한 조작을 가져가며 보다 섬세하게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어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물약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얼마나 잘 피하느냐 또한 얼마나 잘 때리느냐 못지 않게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니 키보드를 통한 부드러운 조작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이 준비해놓은 전투의 재미를 제대로 챙겨나가봅시다.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두 번째 매력은 바로 반복해서 전투를 진행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스탯을 가진 장비를 모아나가는 ‘파밍’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장비더라도 조금씩 다른 스탯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이 내 스펙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더 높은 위치를 향해 달려가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게 디아블로 시리즈 전통의 특징 중 하나로,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도 이런 전통이 빠짐없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유저들은 아이템에 달려있는 점수를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내가 얻은 장비의 강력함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도 2022년에 등장한 최신 게임다운 소소한 편의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처음에는 별다른 기술이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레벨이 쌓여나감에 따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스킬의 가짓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디아블로 이모탈은 가장 먼저 어느 정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킬들을 활용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조작에 자신을 가지고 있다면 단순히 기본 공격만으로도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니 내 손에 딱 맞는 스킬 조합을 찾아 그걸 통해 파밍 시간을 단축, 더욱 강해지는 맛을 느껴보는 것도 디아블로 이모탈을 즐기는 재미 중 하나가 되어줄 수 있어요. 실제로 다른 디아블로 시리즈들에서도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정말 많은 스킬 트리가 등장하고 연구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니까 말이죠.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모습을 게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했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도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틀패스가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겨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나 출석 체크 개념의 ‘일일 최초 처치’로 하루에 한 번 유저들에게 묵직한 보상을 제공해준다는 점 등이 익숙한 맛을 보여주고 있어요. 물론 이런 부분들이 매력을 깎아 내리지는 않기에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편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명작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익숙한 조작감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최초 진행 시 스토리를 따라가며 액트의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부분까지 제대로 구현해놓은 디아블로 이모탈의 세계에서 조금 더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LD플레이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유저들이 적어도 디아블로 이모탈을 즐기는 동안에는 방해 요소 없이 게임에 몰입해 스토리와 파밍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과 함께 액션 RPG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역시 제공해줄 수 있거든요. LD플레이어가 준비해놓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모험을 진행하고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지 제대로 느껴나가보도록 합시다. 너무 깊게 몰입해 시간을 지워버리는 높은 중독성까지는 책임지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게임 실행 이슈 해결법:

4.0.83(64) 이상 버전인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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