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2022-03-24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출시 소식만으로 정말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를 모았던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4일 드디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라는 게임에 기대했던 게임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건 물론 단순히 예전 버전을 이식하지만은 않은 신작 게임다운 면모까지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내고 있어요. 물론 LD플레이어와 함께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도 말이죠.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세리아를 구출하는 데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와 같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튜토리얼에서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유저들이 최대한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환경에 맞는 조작법을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해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엘븐가드의 로리엔에서 시작하는 아니라 바로 그란플로리스의 머크우드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나 초반부에서 바로 크리쳐를 획득하고 출발할 있다는 . 그리고 전직을 18레벨이 아닌 10레벨에 진행한다는 점 등 원작과는 다른 설정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어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던 분들은 전작과의 차이점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던전앤파이터 IP를 처음 만나는 분들은 조금 더 쾌적해진 가이드를 따라 게임을 진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던전앤파이터가 담고 있는 콤보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대로 살릴 있느냐를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의외로 즐기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레벨이 낮을 때는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제한적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최대한 유저들이 한번의 터치, 한번의 입력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고 입력 형태를 키보드로 놓고 즐길 경우 원작의 커맨드를 그대로 입력해 스킬을 시전할 수 있어 콤보의 손맛도 빠짐없이 얻을 수 있어요.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어떤 스킬을 먼저 마스터해야하는지 모르는 유저들을 위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자동찍기 시스템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이걸 통해 유저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내 캐릭터를 육성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정석 루트를 그대로 밟아나가며 캐릭터의 강함을 그대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위 랭커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 트리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스킬셋을 갖고 랭커와 컨트롤은 다를지언정 스킬은 동일하게 놓고 게임을 즐겨나갈 수 있죠.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전직을 진행하면 보상으로 전직 아바타를 바로 지급해준다는 것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특징이자 장점 하나입니다. 원작에서는 전직을 진행하면 그대로 캐릭터의 복장이 바뀌는 형태였지만 던파 모바일은 외형 장비로 해당 모습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유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다른 아바타와 섞어 복장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게 가능하고 이걸 통해 더욱 뛰어난 개성을 보여줄 수 있어요.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머크우드부터 출발해 그란플로리스 지역의 던전들을 하나씩 뚫어나가고 마지막엔 많은 유저들의 추억이 담긴 어둠의 선더랜드 도달할 있습니다. 이후 하늘성, 그리고 베히모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엔 원작처럼 피로도 시스템 존재해 피로도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는 이상 모든 피로도를 사용하고 나면 성장을 잠시 쉬어가야 하는 만큼 천천히 원작 속의 요소들이 던파 모바일에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를 맛보며 즐기는 추천드립니다.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유저들이 빠른 성장을 가져갈 있도록 7일간의 선물을 비롯, 정말 많은 이벤트들이 게임 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이런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는 것 또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보다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던전앤파이터와 스킬을 배워나가는 순서가 다르기는 해도 결국엔 모든 스킬을 갖고 각성까지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걸 1순위로 놓고 즐겨보도록 합시다.

[리뷰] 원작 초기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4일 그랜드 오픈

출시 첫날 만에 1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즐겼다는 데에서부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게 유저들이 보내주고 있는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어요. 실제로 플레이해본다면 이런 기대를 어느 정도는 충족시켜주는 게임이라는 걸 느낄 수 있고, PC에서 즐긴다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함께 드는 게임이 바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입니다. 던파 모바일을 즐길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추억의 세계로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나봅시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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