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글로벌 서비스 출시

엔씨소프트의 신작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12월 4일 자정,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총 241개국에 동시 출시되었으며, 이용자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MMORPG로, 주요 특징으로는 실시간 경쟁 없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풀 3D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을 제공한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군주 캐릭터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의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또한, 리니지 IP의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할 수 있으며,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와의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 '모나크 코드'를 진행한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이용자들은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추후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인 공성전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