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3일, 두 차례의 대규모 테스트를 거쳐 준비를 마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로스트 소드는 한국형 서브컬처 RPG를 표방하며, 게임 내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동작과 애니메이션의 직관적이고 리얼한 작화가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은 국내의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와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국내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예약과 함께, 위메이드커넥트와 게임 개발사 코드캣은 서브컬처 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인 AGF 2024에 로스트 소드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게임 시연과 10여 종의 캐릭터 기념품, 코스프레 공연 등이 준비될 예정으로, 게임 팬들과 서브컬처 팬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개발을 맡고 있는 코드캣의 김제헌 대표는 “로스트 소드의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본격적인 게임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개성 넘치는 서브컬처 RPG로서 출시 전까지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로스트 소드의 사전 예약과 AGF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카페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수에 따라 5성 캐릭터와 다양한 아이템을 단계별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