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조금도 없는 수동 도트 rpg. 몬스터 타게팅 기능까지 없으며 왼쪽의 조이스틱으로 공격방향을 조준해서 공격하므로 원거리 계열은 공격 맞추기가 힘들어 근접처럼 그냥 달려들어서 몬스터를 잡게 된다. 그런데 근접무기는 범위공격이 가능해서 결국 원거리 마법무기 사용 직업군도 창을 들고 근접공격 스탯을 찍게 된다. 장비는 대부분이 재료를 직접 채집해서 만들어야 하며 그 외엔 레어드랍이다 보니 직접 파밍하는 것보다 사는게 속편하다. 스킬은 각 직업별 단 두개뿐이며 장비 종류도 매우 적어 비슷한 레벨이라면 전부 동일한 옷을 입고 있다. 성장에 개성이 전혀 없다. 몹과의 레벨차에 의한 경험치패널티가 존재하며 그렇기에 현 기준 실질적인 만렙은 21정도. 수동 rpg라면 닥사가 근본이라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정말 할게 없고 게임 볼륨 자체가 매우 작다. 얼리억세스인걸 감안하더라도 이게 맞나 싶다. 스탯초기화 비용이 게임내 재화로 가능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공격력 빼곤 다 쓰레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