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반짝이는 은하수.
강둑에서 천신의 딸인 오리히메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를 짜고 있었습니다.
오리히메가 짠 옷감은 오색으로 빛나고, 계절에 따라 색도 바뀌어 아름다웠습니다.
천신은 그런 딸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오리히메는 모자를 짜는 데 공을 들였고 자신의 머리카락과 옷에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천신은 그런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며 말했다.
"오리히메는 곧 성년이 될 텐데, 남의 모자만 엮어서는 안타까워요. 그래, 오리히메에게 어울리는 아들을 찾자."

하늘의 신은 즉시 모든 곳을 찾았습니다. "저기에 오리히메와 어울리는 아들이 있을까… 젊은이들은 "히코보시"라고 불리며 소에게 물을 주고 음식을 준비하고 밭에서 열심히 일하며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합니다. "뭐, 이 근면한 청년이 오리히메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천신이 히코보시를 오리히메의 결혼상대자로 선택한 거겠지. 오리히메와 히코보는 첫눈에 반해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장난만 치며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 방직기는 먼지로 뒤덮였고, 히코보시의 소는 더 이상 먹이를 주지 않아 점점 야위어 가고 있었습니다. "얘들아, 빨리 일을 시작하지 그래?" 걱정스러운 하늘의 신이 그들에게 경고했지만 그들은 "예.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리히메가 모자 짜기를 그만둔 이후로 하늘의 신들의 옷뿐만 아니라 하늘의 신들의 옷도 너덜너덜해졌다. 다람쥐도 일을 멈추고 들판은 풀로 무성하고 농작물은 완전히 시들고 마침내 소는 병에 걸렸습니다.

"더 이상 널 이렇게 혼자 둘 수 없어." 분노한 천신은 "너희 둘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광활한 은하수를 가로질러 서로 헤어졌고, 서로를 볼 수도 없었다. 그때부터 Orihime은 매일 울었고 결코 짜려고하지 않았습니다. 히코보시도 집에 틀어박혀 소의 병은 점점 심해집니다. 괴로워하는 하늘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전처럼 매일 열심히 일하면 두 사람이 1년에 한 번만 만날 수 있게 해줄게." 이전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자를 짜고 모두가 매우 행복했습니다. 히코보시도 부지런히 소를 돌보고 밭을 갈았기 때문에 소는 매우 건강해졌고 밭은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대망의 7월 7일 밤, 오리히메와 히코보는 은하수를 건너 연례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러나 그날 비가 오면 강의 수위가 높아져 강을 건널 수 없게 된다. 그러자 까치라는 새 떼가 갑자기 나타나 날개를 연결해 은하수에 다리를 만들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그 뒤로 쭉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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