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 역사 소개
유대인(단수: 히브리어: יְהוּדִי 예후디, Jewish, 복수: 히브리어: יְהוּדִים 예후딤, Jews) 또는 유태인(猶太人), 유다인은 히브리 민족에서 기원한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집단이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유대 민족성과 종교는 매우 밀접한 관계인데 이는 유대교가 유대 민족의 전통적인 신앙이기 때문이다. 유대교로의 개종자들은 보통 유대인 사회 내에서 태어날 때부터 유대인이었던 이들과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 주류 유대교에서 개종은 권장되는 것은 아니며 어려운 일로 여겨진다. 주로 유대인과 비유대인과의 결혼이 이에 해당된다.
성서에 따르면 유대 민족은 고대 가나안의 족장이던 아브라함에게서 유래되었다. 이들은 요셉 대에 이르러 이집트로 이주하였다가 노예민족이 되었으며, 출애굽을 거쳐 가나안에 다시 정착하여 이스라엘 왕국을 세운다. 유다 지역은 이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등의 지배를 받다가 로마 제국의 영토에 들어갔으며,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 전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 진출하였고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 문화적 영향을 끼쳤다.
유럽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은 오랜 기간 동화되지 않은 채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왔다. 중세에도 다수가 동화되지 않고 차별을 겪었는데, 이로 인해 천하거나 죄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던 금융, 상업, 무역 등에 종사하게 되어 오히려 유대인들이 자본을 축적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차별의 고통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었고 그들은 가진 부에 비해 나약했기 때문에 많은 습격을 당했다. 심지어 극심한 차별로 인하여 가난해진 유대인들은 신과 민족의 가르침을 배반하고 동족들을 팔기도 했다. 근대에 와서도 차별은 잔존하였고 유럽 정치의 극단화의 끝에 나치 독일이 주도한 홀로코스트 대학살이 일어나 유럽 유대인의 과반수가 죽고 남은 대부분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으로 대거 이주하게 되었다. 현대국가 이스라엘은 유대 국가로서 수립되었으며, 기본법에서도 스스로를 유대 국가로 규정하므로 귀환법에 의해 이스라엘 시민권을 요구하는 모든 유대인에게 국적 취득을 승인한다. 현재 이스라엘은 유대인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일한 나라이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유대 민족성과 종교는 매우 밀접한 관계인데 이는 유대교가 유대 민족의 전통적인 신앙이기 때문이다. 유대교로의 개종자들은 보통 유대인 사회 내에서 태어날 때부터 유대인이었던 이들과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 주류 유대교에서 개종은 권장되는 것은 아니며 어려운 일로 여겨진다. 주로 유대인과 비유대인과의 결혼이 이에 해당된다.
성서에 따르면 유대 민족은 고대 가나안의 족장이던 아브라함에게서 유래되었다. 이들은 요셉 대에 이르러 이집트로 이주하였다가 노예민족이 되었으며, 출애굽을 거쳐 가나안에 다시 정착하여 이스라엘 왕국을 세운다. 유다 지역은 이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등의 지배를 받다가 로마 제국의 영토에 들어갔으며,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 전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 진출하였고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 문화적 영향을 끼쳤다.
유럽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은 오랜 기간 동화되지 않은 채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왔다. 중세에도 다수가 동화되지 않고 차별을 겪었는데, 이로 인해 천하거나 죄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던 금융, 상업, 무역 등에 종사하게 되어 오히려 유대인들이 자본을 축적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차별의 고통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었고 그들은 가진 부에 비해 나약했기 때문에 많은 습격을 당했다. 심지어 극심한 차별로 인하여 가난해진 유대인들은 신과 민족의 가르침을 배반하고 동족들을 팔기도 했다. 근대에 와서도 차별은 잔존하였고 유럽 정치의 극단화의 끝에 나치 독일이 주도한 홀로코스트 대학살이 일어나 유럽 유대인의 과반수가 죽고 남은 대부분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으로 대거 이주하게 되었다. 현대국가 이스라엘은 유대 국가로서 수립되었으며, 기본법에서도 스스로를 유대 국가로 규정하므로 귀환법에 의해 이스라엘 시민권을 요구하는 모든 유대인에게 국적 취득을 승인한다. 현재 이스라엘은 유대인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일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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