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가(ann-TEE-gə)는 원주민에 의해 Waladli 또는 Wadadli로도 알려진 소앤틸리스 제도의 섬입니다. 카리브해 지역의 리워드 제도 중 하나이며 앤티가 바부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섬입니다. 앤티가 바부다는 1981년 11월 1일 영연방 내에서 독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섬의 둘레는 대략 87km(54마일)이고 면적은 281km2(108제곱마일)입니다. 인구는 83,191명(2011년 인구 조사 기준)입니다. 경제는 주로 관광에 의존하며 농업 부문은 국내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도인 세인트 존스에 살고 있습니다. 수도는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 유람선을 수용할 수 있는 깊은 항구가 있습니다. 다른 주요 인구 정착지는 200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All Saints(3,412)와 Liberta(2,239)입니다.

남동쪽 해안에 있는 잉글리시 하버는 동부 카리브해에서 가장 큰 수심 보호 항구 중 하나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넬슨 조선소(Nelson's Dockyard)로 복원된 영국 식민지 해군 기지로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중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잉글리시 하버와 인근 마을인 팰머스는 요트와 항해 목적지이자 공급 센터입니다. 4월 말과 5월 초 안티구아 세일링 위크(Antigua Sailing Week) 동안에는 연례 레가타가 수많은 범선과 선원들을 섬으로 데려와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게 합니다. 지난 60년 동안 매년 12월 안티구아는 전 세계에서 온 슈퍼 요트를 환영하는 가장 큰 전세 요트 쇼 중 하나의 본거지였습니다.

2017년 9월 6일 카테고리 5 허리케인 어마(Irma)가 바부다 섬에 있는 건물의 90%를 파괴했으며 전체 인구가 안티구아로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