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원 선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기사님께서 라디오 들으시느라 내비안내를 꺼두셔서 6700원이 나왔네요. 사전에 기사님께 가는 곳 위치를 설명해 드렸고 알았다고 하셨는데 라디오 들으시느라 그런건지, 길을 잘 모르는데 더 묻기 민망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유턴 지점에서 유턴하지 않고 그대로 가시기에 여기서 유턴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을때, 정말 많이 불쾌했습니다. 미터기 끄는 것 정도는 바라지도 않고요. 제가 이쪽 건물이에요, 하고 알려드릴때 바로 그 자리에서 멈출 수 있는 걸 그대로 쭉 가시더라고요. 제가 참 꼬인 사람이라 그런가 1, 200원 더 나오게 하려고 그런거 같다. 라 느껴지더라고요. 사과도 전혀 없으셨고요. 기사님들 평가하는 거랑 배차되지 않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 너무 불쾌했고 이런 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지울 거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지 않을 거 같네요.

처음 이용이긴 한데, 주변에 배차가능한 차가 있는데도 안잡으시네요. 비가 많이오고 바람이 세게 불어서, 가까운 거리지만 염치없이 콜이용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일부 파련치한 승객들 때문에 정말 필요한 승객들을 거부하시는듯 하니, 어플은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