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 방치형 RPG '용녀와 모험 대행단' 정식 론칭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방치형 RPG ‘용녀와 모험 대행단’을 19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녀와 모험 대행단’은 출시 직후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평균 평점 4.5점을 기록하며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깨끗한 그래픽과 개성적인 캐릭터”, 프랑스에서는 “잘 구성된 게임”, 러시아에서는 “마음에 꼭 드는 게임”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저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권태기에 빠진 주인공 용녀 대신 모험 대행자들이 세계를 구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방치형 RPG다. 이용자는 다양한 직업과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 5종으로 모험 대행단을 구성하고 전투와 자원 수집을 통해 용녀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 이러한 게임 구조는 국내 개발사 지부스트(대표 이주녕)의 개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부스트의 이주녕 대표는 “캐릭터의 대사와 동작,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그래픽 환경을 통해 방치형 RPG 특유의 쉬운 접근성과 높은 성취감을 극대화했다”며 “이 게임은 한국 인디 개발사의 창의성과 위메이드커넥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결합된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녀와 모험 대행단’은 위메이드커넥트와 지부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글로벌 방치형 RPG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전략적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