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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게임쇼 앞두고 사전등록 시작

2025-06-05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게임쇼 앞두고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의 브랜드 사이트를 공식 오픈하고, 6월 2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타이틀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로, 멀티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브리타니아의 광활한 배경과 함께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 등의 주요 캐릭터 모델링이 실제 인게임 그래픽 기반으로 공개됐으며, 오픈월드의 방대한 스케일과 세계관의 깊이를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 지역 및 다양한 오브젝트도 선공개돼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전등록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후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CBT(비공개 테스트)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넷마블은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 유튜브 극장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7일에는 퓨처 게임 쇼(Future Games Show)를 통해 또 다른 신규 영상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게임의 주요 콘텐츠, 새로운 캐릭터, 오리지널 스토리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습니다.

게임은 PS5, 스팀,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조작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PlayStation 스토어와 Steam 스토어에서는 공식 페이지가 오픈되어 있어, 관심 있는 유저는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합니다.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지원 여부 등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넷마블 측은 "올해 안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고품질의 오픈월드 RPG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