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국내 사전예약 시작
그라비티가 세로형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국내 사전예약을 7월 1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다양한 앱마켓을 통해 정식 론칭 전까지 참여할 수 있어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정식 출시 후 무기와 모자 아이템이 차등 지급되며, 공식 라운지 가입 시 추가 장신구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보상은 게임 론칭 이후 인게임에서 지급될 예정이에요.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방치형 RPG로, 자동 전투를 통해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갑니다. 진행 중에는 동료 캐릭터를 모집할 수 있고, 최대 3명의 팀원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죠.
또한, 주인공 캐릭터는 전직 후에도 자유로운 직업 변경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어요. 전직, 장비 강화 등 육성 요소도 풍부해 방치형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유저 간 자원 약탈 시스템도 탑재돼 있어요. 다른 유저의 필드에 침입해 자원을 얻거나, 점령전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등 경쟁 콘텐츠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라는 이름으로 2월 글로벌(한국, 일본,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제외) 출시되어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상위권에 올랐고, 브라질과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했어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도 5월부터 정식 서비스 중입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방치형의 간편함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모두 담은 게임”이라며,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을 챙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