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 모바일: 출시를 앞둔 대규모 생존 게임의 모든 것
원스 휴먼은 넷이즈 게임즈에서 개발한 대규모 오픈 월드 생존 게임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슈팅 기반의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입니다. 자원을 채집하고, 동료와 기지를 세우고, 괴물들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원스 휴먼은 지난 7월 PC 버전이 출시되어 한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Steam 인기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이제,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의 주요 특징
원스 휴먼 모바일은 PC 버전의 주요 콘텐츠와 스토리, 등장인물, 보스를 그대로 이식하여 모바일 환경에 맞게 리모델링했습니다. 이제 PC를 접하지 못한 유저들도 모바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모바일에서도 PC와의 크로스 플랫폼 연동이 가능하여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간에 게임 진행 상황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등하교길이나 출퇴근길에도 모바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PC에서의 플레이와 연동하여 보다 자유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래픽과 최적화
모바일에서 제공되는 그래픽은 매우 우수합니다. 저는 갤럭시 S20 플러스를 사용하여 게임을 실행했으며, 초고사양 슈팅 게임에서 자주 겪는 최적화 문제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초호화롭지는 않지만 모바일 게임 기준으로 충분히 훌륭하며, 특히 야간 배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프레임 드롭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게임 컨트롤과 편의성
모바일 슈팅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버튼 커스터마이징과 UI입니다. 원스 휴먼 모바일은 필요한 핵심 버튼만을 배치하여, 작은 화면에서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마트폰 4핑거 플레이도 지원되며, 조준경에 따른 민감도 조정과 자이로 기능도 제공됩니다. 또한, 슈팅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자동 공격 기능도 제공되며, 조준 상태에서 크로스헤어에 맞춰 자동으로 공격이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도, 아이템 파밍 시스템이 매우 편리하여 주변 아이템이 자동으로 흡수되어 쉽게 자원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서바이벌 요소
원스 휴먼 모바일에는 PC 버전에서 제공되었던 스토리 모드 외에도 동물 농장, 레이싱, 불꽃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콘텐츠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축 콘텐츠도 그대로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되어, 다양한 건축 자재와 가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기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특히, 폐 건물에 숨겨진 사이드 퀘스트나 퍼즐을 풀며 보상을 얻는 재미 요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작은 디테일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줍니다.
사전 예약과 보상
원스 휴먼 모바일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3천만 명 이상이 예약에 참여했습니다.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모바일 한정 보물 상자, 게임 스킨 등 다양한 보상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24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이미 PC 버전에도 여러 기능 업데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영구 보존 서버’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서버 이동 없이 현재 시나리오를 다시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간 자산 연동 시스템도 도입되어 여러 캐릭터 간 자원 공유가 가능해졌습니다.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 간의 크로스 플랫폼
원스 휴먼 모바일은 PC와 모바일 간의 완전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여, PC에서 전투와 파밍을 집중하고, 모바일에서는 기지 관리와 자원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게임 요소가 PC와 모바일에서 유기적으로 연동되며, 유저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원스 휴먼 모바일은 기존의 PC 버전을 즐겼던 유저들이나 생존 크래프팅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될 것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상들과 함께, 출시 후 빠르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4월 24일 정식 출시되면 바로 즐기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