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봄맞이 업데이트와 함께 5월 콘텐츠 예고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봄을 맞이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먼저, 5월 1일에는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 ‘라벤더 꽃이 피었습니다’가 추가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콘셉트의 시즌 스토리로, 티르코네일 마을 자경단원 트레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출동! 봄의 메신저!’ 이벤트를 통해 5일간 미션을 완료하면 피크닉 베레모, 멜빵 유니폼, 슈즈 등 엘리트 등급의 봄 패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작은 은동전 상자와 상점에서 골드로 교환 가능한 분홍 앵무꽃도 지급된다.

5월 8일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콘텐츠가 대폭 확장된다. 어비스 던전에 지옥 난이도가 새롭게 추가되며, 몬스터 능력치 상승과 보스 패턴 강화가 적용된다. 클리어 시 엘리트 및 에픽 다이스를 추가로 1개씩 획득할 수 있으며, 심연의 화석 수급량도 소폭 증가한다.

생활 콘텐츠 측면에서도 신규 콘텐츠가 등장한다. 던바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협동 아르바이트 ‘도전! 왕감자 채집 레이드!’는 이용자들이 함께 ‘왕감자’를 수확하는 주간 콘텐츠로, 완료 시 왕감자 채집 기념 선물 상자를 통해 새싹 왕감자 모자, 황금 호미 등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열리는 ‘왕감자가 나타났다!’ 이벤트에서는 패션 티켓과 염색약 등의 보상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5월 9~12일, 16~19일 사이 접속하면 미스틱 다이스 열쇠, 엘리트 연금술 재연소 촉매, 룬의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아울러 어비스 지옥 난이도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어비스, 지옥의 부름’**의 성장 미션을 완료하면 강화 재연소 촉매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