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신작 ‘영웅 키우기’, 오늘(27일) 정식 출시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자회사 언사인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영웅 키우기’를 5월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웅 키우기’는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2014 카카오 게임 대상까지 수상한 전설의 인기작 ‘영웅’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다. 전작에서 사랑받았던 헬레나, 황진이, 남자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다시 등장한다.

특히 게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브랜드 웹툰이 눈길을 끈다. 외계인의 음모로 햄스터로 변한 남매가 ‘햄찌’와 ‘햄짱’이라는 이름으로 위인전 속 영웅들과 힘을 합쳐 지구를 지킨다는 독특하고 유쾌한 설정이 더해졌다. 게임 속 주인공 햄스터는 성장에 따라 점점 인간으로 변신하며, 더 강력한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재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시 기념 쿠폰 ‘HERO2025’를 입력하면 ‘완벽 영웅 이순신’을 즉시 획득할 수 있으며, 60일 동안 특정 조건 달성 시 5,999개의 영웅 소환권과 루비 도토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6월 10일까지는 광고를 보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광고 건너뛰기’ 아이템도 적용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영웅 소환권, 시간 단축권, 무기·방어구 획득용 양피지 등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커뮤니티 활동만으로도 캐릭터 성장을 크게 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