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게임즈, 방치형 액션 RPG ‘버서커 키우기’ 사전예약 돌입

㈜에이원게임즈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버서커 키우기(Idle Berserker: Legend of Kali)’의 사전예약을 2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작은 핵 앤 슬래시 특유의 타격감과 방치형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액션 RPG로, 오는 8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버서커 키우기’는 몰락한 왕국 ‘발모르’의 마지막 후예이자 전설적인 전사 ‘칼리’의 각성과 복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자동 성장과 전투 연출의 묘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간편한 방치형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강화·진화·장비 수집·속성별 요정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인공을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요정 조합에 따라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통해 ‘손맛’보다는 ‘성장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에이원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속도감, 수집의 재미, 그리고 콘텐츠 밀도를 모두 담기 위해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코스튬과 요정 소환권, 장비 소환권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정식 출시 이후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공식 마켓 및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