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신월동행 무/소과금 육성 캐릭터 추천 가이드
8월 7일 정식으로 서비스에 돌입하는 가레나의 서브컬쳐 RPG 신월동행을 즐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까지 지갑을 열지도 고민 중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과금 이상 유저들이 아닌 무/소과금 유저들이 어떤 식으로 캐릭터 육성을 진행하면 좋은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목차
신월동행 과금 꼭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월동행에서 과금은 당연히 좋기는 하지만 엄청나게 필요한 정도는 아닙니다. 무/소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의 재화 동선을 가지고 있고 특히 소과금의 효율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많아요. 무과금 유저들도 계획적으로 재화를 소비한다면 충분히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과금 상품 추천
소과금은 보통 초반에 효율이 좋은 패키지들과 월 단위로 진행되는 패스를 구입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신월동행 역시 해당하는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월 패스는 필수, 더 높은 가치를 지닌 패키지 정도만 구입해주는 쪽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해요.
초반 육성 캐릭터 추천
▌센슈
아직 많은 캐릭터들을 수집하지 못한 초반부에 키워놓으면 좋은 캐릭터들을 먼저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과금 단계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첫 번째 캐릭터는 센슈로 6성 딜러들이 충분해지기 전까지 활약 가능한 딜러입니다.
▌명상
두 번째 캐릭터는 명상입니다. 센슈와 함께 초반 육성 캐릭터로 추천되는 명상은 신월 소속의 캐릭터로 초반 육성 후 브로큰실버, 용정 같은 캐릭터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하기 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성량
세 번째 캐릭터는 성량입니다. 성량은 LD플레이어에서 신월동행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윌백을 얻기 전까지 활용 가능한 캐릭터로 육성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충원
초반 육성 추천 캐릭터의 마지막 네 번째는 충원입니다. 이런 서브컬쳐 RPG를 플레이할 때 남성 캐릭터는 키우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오렌지 블레이드의 일원 중 한 명인 만큼 키워주는 게 좋아요.
위 네 캐릭터들은 모두 오렌지 블레이드 소속으로 육성 후 페이백 시 월상석 가루를 일정량 얻을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나중에 픽업 뽑기 진행 시 더 많은 횟수를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무/소과금 필수 픽업 캐릭터
그럼 이제 무/소과금 유저들이 노려야 하는 캐릭터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무과금 유저들은 재화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말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들을 챙기는 게 보통 콘텐츠 진행에 있어서 유리한데요. 신월동행 한국 서버 정식 출시 직후 만날 수 있는 캐릭터들 중에는 노려야 할 대상이 없고 해당 캐릭터의 픽업이 진행되기 전까지 재화를 모아주면 됩니다.
▌필수 인권 캐릭터 – 금계 / 절경 / 시희 / 로쿠유
무과금 유저가 노려야 하는 첫 번째 캐릭터는 [금계]입니다. 금계는 1.0.3버전에 등장하는 6성 캐릭터로 팀원에게 보호막을 제공하는 탱커 역할의 캐릭터입니다. 보호막 자체의 수치가 높기 때문에 파티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어 신월동행 인권 캐릭터로 평가 받는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약 5개의 픽업이 진행되고 금계 픽업이 시작되는 만큼 그 때까지 최대한 재화를 모아주면 됩니다.
두 번째 필수 캐릭터는 절경입니다. 절경은 픽업으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캐릭터로 금계 이후 바로 픽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금계를 확보했다면 절경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절경 다음으로는 시희가 등장하기 전까지 기다려주면 됩니다. 절경과 시희 사이에 6개 정도의 픽업이 진행될 예정이라 꽤 많은 재화를 다시 모아나갈 수 있어요. 픽업 기간 동안에만 한정적으로 획득이 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꼭 확보해주는 게 좋습니다.
시희와 동시에 픽업이 진행되는 로쿠유는 절경처럼 높은 범용성을 가진 서포터입니다. 동시 픽업이기 때문에 시희를 먼저 확보하고 로쿠유를 노려주는 식으로 접근해주는 게 좋습니다.
신월동행 필수캐 픽업 순서 |
오픈 직후 재화는 최대한 아끼기 |
5번째 픽업 금계 |
6번째 픽업 절경 |
12번째 픽업 시희 + 로쿠유 |
이렇게까지가 과금 단계에 상관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는 동선입니다. 이제 나는 끝까지 무과금으로 신월동행을 즐기겠다고 하면 다음 세 명의 캐릭터를 노려주면 됩니다.
▌무과금의 경우 – 머피 / 부지춘 / 아칸
무과금 유저라면 머피와 부지춘, 아칸을 우선적으로 노려주면 됩니다. 아칸은 미래시 기준 1.0.1 전반부 업데이트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다수의 적들을 상대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고 부지춘과 머피 역시 메인 딜러로 활약 가능한 캐릭터들이기에 무과금 유저들이 사용하기 좋아요.
▌소과금의 경우 도트 파티 쇄은자 / 오동
무과금 유저들보다는 조금 많이 자금을 투입하지만 패스나 필수 패키지 구입 정도만 가져가는 소과금 유저들의 경우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게 권장됩니다. 첫 번째는 적들을 강력한 한방이 아니라 조금씩 도트를 중첩해 처리하는 도트 파티로, 이 경우 쇄은자와 오동을 영입해 성장시켜주는 걸 추천해요.
▌디버프 파티 – 음화 / 테다레 / 추이
또 하나의 선택지는 디버프 위주로 적들을 괴롭힐 수 있는 파티입니다. 이 경우에는 음화는 필수, 테다레와 추이 중 한 명을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성장시켜주는 걸 추천합니다. 파티 구성 형태는 취향의 차이인 만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해나가는 게 좋아요.
여기서 중과금 이상으로 나아간다면 이제 모든 캐릭터들을 성장시켜 선택 가능한 파티의 수를 늘려주면 됩니다. 무/소과금 유저들이라면 필수 캐릭터에 더해 해당 캐릭터들을 추가 육성해주는 정도의 선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서브컬쳐 RPG이자 승리의 여신: 니케처럼 백뷰 시점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한 게임으로 신월동행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D플레이어로 신월동행을 플레이하려는 분들 중 무/소과금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공략을 활용해 재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