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 6월 19일 아시아 정식 출시

2K는 시드 마이어의 전설적인 문명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Civilization: Eras & Allies)를 오는 6월 19일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되며,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출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문명을 건설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역사 속 영웅들을 이끌어 전장에 나서는 게임 플레이를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세계사를 배경으로 빠른 템포의 문명 성장과 전쟁, 외교, 개발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는 120명 이상의 역사적 리더들을 지휘하고, 동맹을 맺으며, 세계 불가사의를 잠금 해제해 나만의 문명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실시간 PvP 및 글로벌 경쟁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모바일 환경에서도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전예약자는 1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유저는 골드, 경험치 부스트, 문명 후원권 10장 등 사전예약 보상 4단계까지 획득하게 됩니다.

2K의 총괄 프로듀서 클리프 랜스(Cliff Lance)는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문명: 연맹의 시대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역사적 깊이, 실시간 전략, 그리고 글로벌 멀티플레이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진 게임”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