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2022-05-31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금일(31일) 공개했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공개됐으며, 미르 대륙의 안내자 역할로 출연한 배우 황정민이 '은행골', '비천성' 등 게임 속 배경을 돌아다니면서 게임을 소개하고, 미르M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 미르M에서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이야기, '만다라'를 따라가면 답이 보인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미르M의 모든 이야기는 '은행골'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은행골의 촌장 주진양을 만나 전장의 선봉에 서게 되는 '뱅가드의 길'과 모험과 여행을 주축으로 하는 '배가본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뱅가드와 배가본드의 길 모두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어 전쟁과 모험의 발자취이자 플레이어의 길잡이가 되어줄 시스템인 석판 형태의 '만다라'가 소개됐다. 전투 만다라는 전투에 특화된 뱅가드의 길을, 장인 만다라는 모험과 채집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키는 배가본드의 길로 플레이어를 안내한다. 플레이어는 전투 만다라와 장인 만다라를 넘나들며 최적의 성장 스탯을 쌓아갈 수 있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 신의 손을 가진 장인이 되기 위한 여정, '배가본드의 길'

'배가본드의 길'로 갈 수 있는 장인 만다라는 생산과 제작, 강화의 길로 분류된다. 풍부하고 다양한 게임 속 자원, 그리고 지루할 틈 없는 성장 컨텐츠를 맛볼 수 있는 것이 미르M '배가본드의 길'에서 느낄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쇼케이스 영상에서는 낚시, 원예, 채광을 통해 자원을 수집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배가본드의 길을 소개한 황정민 배우는 실제 삶을 반영하기 위해 공들여 만들어진 컨텐츠를 통해 전장 밖에서도 충분히 재미요소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배가본드의 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두 번째 특징은 퀘스트 하나하나가 미르 시리즈 아이텐티티 그 자체를 담은 퀘스트 시스템이다. 퀘스트에서는 단순한 킬링타임용이 아닌, 미르대륙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비옥하고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세 번째 특징은 '장인과 노점'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 마련된 '비천성 상점거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장인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 생산 활동을 통해 확보한 재료와 아이템으로 '거래소'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인'이 된 후에는 주요 거점 도시에 자신의 노점을 세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장인이 되더라도 노점을 운영할 수 있는 장소는 정해져있다. 운영을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그 비용은 성주에게 세금 형태로 들어가게 된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 전투와 전장, '뱅가드의 길'

무기와 기술을 연마하고, 전투를 통해 성장하는 것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미르MD에는 '뱅가드의 길'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뱅가드의 길에서는 전투 만다라를 통해 능력치를 조합, 확장하며 전장에 맞는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는 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르M'의 전투는 쿼터뷰 그리드와 충돌이 있는 환경을 고려한 전투라는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쿼터뷰로 선보이는 8방향 그리드 전투는 기존 미르의 전설2를 즐겼던, 혹은 기억하는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투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쇼케이스를 통해 뱅가드의 길을 소개한 위메이드 김용석 기획팀장은 치밀한 수 싸움과 전술이 전장을 지배하는 그리드 전장, 제한된 공간과 이동의 제한이 있는 전장을 배경으로 직업간 상성과 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무한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전, 문파전, 점령전, 그리고 대규모 공성전까지 전투에 필요한 인원수와 전장의 규모가 점증적으로 확대되므로 전장의 규모가 확대되므로 게임이 진행될수록 전투의 스릴 역시 배가될 것"이라고 덧붙여 소개했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뱅가드의 길을 장식할 마지막 특징으로, 미르 신화 속 영웅인 '화신'이 소개됐다. 미르M에 등장하는 클래스인 전사, 도사, 그리고 술사는 '화신'이라는 진화를 거듭하여 미르 연대기 속 신화적 영웅의 현신인 '무림사조'에 이르게 된다. 화신 시스템을 소개한 황정민 배우는 2000년이라는 시공간을 넘어 전장의 최전방에 재림한 무림사조를 통해 '미르M'이 다시 한번 미르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 위메이드의 책임감과 자부심 담은 신작, '미르M' 6월 23일 정식 출시



모든 소개가 끝나고, 쇼케이스 말미에는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름을 담은 크레딧이 이어졌다. 크레딧에 오른 이름은 '미르M'의 성공을 위해 위메이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과 더불어, 게임에 대해 직원들이 가진 책임감과 자부심을 알리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대작 MMORPG '미르M'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날까지 더욱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다가오는 6월 23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대한 사전예약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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