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현실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 중 다양한 이유로 이세계에 넘어가 거기에서 다양한 사건에 휘말린다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세계물은 이제 정말 쉽게 만날 수 있는 설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이세계물 중에는 역사 속으로 회귀하는 작품들도 있는데요. 그런 설정을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암행기: 어사 출두’가 드디어 4월 8일 정식으로 오픈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암행어사가 존재했던 시기, 조선시대로 넘어간 주인공이 되어 여러 사건들을 풀어나가게 된다는 설정의 암행기: 어사 출두는 갑부: 장사의 시대 같은 게임들처럼 기존의 게임들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먼저 남성과 여성, 둘 중 하나를 고른 뒤 본격적으로 암행어사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암행기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암행기: 어사 출두의 가장 큰 매력이자 메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사’입니다.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 조사는 조사가 시작되면 일정량의 ‘정보’를 소모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말 그대로 정보를 수집해나가고 결론에 도달할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유저들은 단순히 대사로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암행기의 매력을 끌어올려주고 있습니다.
암행기의 조사에서는 단순히 대화를 통해 완료하는 것부터 시작해 주어진 두 개의 선택지 중 유저가 원하는 보상이 준비되어 있는 선택지를 고르거나 전투를 수행할 수도 있고 때로는 보물상자를 만나 아무 노력 없이 달달한 보상을 챙길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형태의 컨텐츠도 다수 준비되어 있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죠.
그런 조사를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 역시 범상치 않게 만들어 놓은 게임이 바로 암행기: 어사 출두입니다. 유저는 정보국에서 은량을 통해 정보를 모아다 줄 첩자들을 영입할 수 있고, 1레벨에서 시작해 같은 레벨의 첩자 둘을 섞으면 한 단계 높은 첩자를 획득해 더욱 많은 정보를 모아나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사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전투를 주인공 대신 풀어나가 주는 문객의 존재로 수집의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암행기에 존재하는 문객들은 다양한 등급을 갖추고 있는 건 물론, 각자 전투와 생활에서 유저들에게 이점을 가져다 주는 다양한 스킬을 갖고 있어 문객들의 능력에 따라 다르게 배치하는 부분을 통해 의외의 전략적인 재미를 뽑아낼 수도 있어요. 당연히 높은 등급의 문객을 획득하면 할수록 더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기존에 갖고 있는 문객들의 조각을 획득, 등급을 높여나가는 걸로도 충분히 스펙을 쌓을 수 있다는 점 또한 게임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겨나갈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레벨의 첩자와 높은 등급의 문객을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행기: 어사 출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주인공인 유저의 직위를 쌓아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위가 오르면 오를수록 유저가 달성할 수 있는 문객 레벨의 상한선이 높아지는 건 물론, 출전할 수 있는 문객의 수와 정보국의 첩자 상한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암행기에 준비되어 있는 컨텐츠들을 더욱 더 많이 즐겨나갈 수 있거든요. 여기에 하루에 한 번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녹봉의 양도 늘어나는 만큼 직위를 쌓기 위해 빠르게 퀘스트를 수행해주도록 합시다.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기에 아직 암행기: 어사 출두에 담겨 있는 모든 매력들을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계속해서 즐겨나갈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는 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D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암행기에서 진행되는 조사를 조금 더 깔끔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는 건 물론 일정 시간마다 주각에서 진행 가능한 정무 역시 바로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하고 나서부터는 자동으로 이야기를 따라나갈 수 있게 되는 만큼 계속해서 켜놓는다면 빠르게 성장을 챙길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엘디플레이어와 함께 암행기: 어사 출두에서 암행어사 생활을 시작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