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내일 출시…대박 신화 잇는다

2022-02-22

웹젠 ‘뮤오리진3’ 내일 출시…대박 신화 잇는다

 

웹젠의 기대작 ‘뮤오리진3’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뮤오리진3는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15년 출시된 ‘뮤오리진’은 국내 모든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를 열었다. 2018년 출시된 ‘뮤오리진2’ 역시 앱 마켓 매출순위 2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뮤오리진3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해 그래픽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또 ‘뮤’ 지적재산권(IP) 게임 중 처음으로 실제 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오리지널리티인 ‘날개의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 뮤의 날개 시스템은 근거리 이동만 가능했지만, 뮤오리진3에서는 게임의 오픈월드 내 육지와 바다, 공중을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탐험할 수 있다. 뮤오리진2에서 처음 시도했던 전 서버 대결 콘텐츠 ‘어비스 전장’도 한층 발전했다. 서버 경계를 넘어 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은 치열한 전투가 가능한 공간이다. 각 서버의 전용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존재해, 영지를 둘러싼 대규모 경쟁이 가능하다.

 

외에도 ‘스톤헨지’ 등 세계적 유적들을 게임 내 곳곳에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외형을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보다 세밀해졌다. 장르적 재미도 살렸다. ‘보스 레이드’와 ‘어비스 공성전’, ‘길드 콘텐츠’ 등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로 이용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고품질 그래픽과 ‘공성전’, ‘길드 보스’ 등의 길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전반적 게임 시스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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