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6월 1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가장 큰 특징은 드래곤라자 원작의 시나리오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원작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직접 소유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드래곤라자 오리진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공식 메인 영상 및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로 58가지의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은 "드래곤라자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에 잘 녹인 정통 웰메이드 모바일 MMORPG를 국내외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서 매우 기쁘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래곤라자는 1997년 이영도 작가가 쓴 장편 판타지 소설로, 2015년 1월 기준 한국 130만 권, 일본 50만 권, 대만 30만 권 총 210만권, 중국에도 출판될 정도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