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컴투스의 2025년 첫 신작인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곧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방치형 게임 특유의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적 재미를 강조하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컴투스는 갓앤데몬을 올해 초 글로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한국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의 출시일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갓앤데몬은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다. 방치형 장르임에도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콘텐츠,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갓앤데몬의 가장 큰 특징은 방치형 게임의 편리함과 동시에 높은 전략적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게임의 전투는 턴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리를 위해선 사용하는 영웅들의 능력치 외에도 다양한 스킬 등을 고려해 나만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손댈 게 없는 갓벽한 신화’를 표방하며, 게임 내 전략적인 요소와 방치형 모드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누구나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갓앤데몬에는 총 60개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해당 영웅들은 다섯 가지 종족으로 구성돼 있다. 각 종족 사이에는 상성이 존재하며, 한 덱에 배치된 종족 수에 따라 부여되는 버프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만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각 영웅들은 4가지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다. 종족과 마찬가지로 각 역할 군에 따른 캐릭터 상성과 배치 또한 덱 구성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투 배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본 영웅 6인을 선택해 다양한 조건에 맞는 나만의 덱을 구성해야 하며, 이 덱은 레벨업, 진화와 장비 등을 통해 능력치와 스킬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갓앤데몬은 각종 반복적인 플레이 요소를 최대한 간소화해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RPG의 핵심인 캐릭터의 성장과 강화는 물론 각종 퀘스트와 임무 등도 가벼운 터치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원터치로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욱 많아지며, 그렇게 절약한 시간을 다른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보스전이나, 서버 간 전투 콘텐츠를 즐기는 데 쓸 수 있다.
갓앤데몬은 방치형 게임의 편리함과 전략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제공한다. ‘손댈 게 없는 갓벽한 신화’를 표방하는 갓앤데몬은 뛰어난 전략성, 방치형 요소, 그리고 풍성한 콘텐츠들로 글로벌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