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에오스 블랙, 20일에 출시 확정

2024-06-17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의 최신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의 사전 다운로드를 17일 발표했다. <에오스 블랙>은 출시 하루 전인 19일 낮 12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며, 실제 게임 접속은 20일 낮 12시 서버 오픈 이후부터 가능하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G80'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담은 출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오스 블랙>은 '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분쟁과 독특한 PK(플레이어 킬링) 요소를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대규모 공성전과 월드 서버 간 PvP 전투 모드를 통해 자유로운 PK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오스 블랙>은 최근 초기 5개 서버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여러 차례 서버 증설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총 20개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캐릭터명 선점이 조기 마감되었다. 또한, 지난 1일 종료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최종 안정성 점검을 마쳤다. 매니징 모드 추가, 합성 확률 조정, 골드 및 재료 획득 밸런스 조정 등 첫 베타 테스트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용자 요청에 따라 선보인 PC 버전 클라이언트는 베타 버전임에도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다수의 이용자들도 개발팀의 빠른 대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에오스 블랙>은 이용자 간 지정 거래와 거래소를 기반으로 한 '자유 경제 구현', 고객 자산 가치 하락 방어를 위한 업데이트 기조, 무소과금으로도 즐길 수 있는 BM(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유저 친화 서비스 기조를 내세우고 있다.

국내 MMORPG들이 과도한 과금 유도로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블루포션게임즈는 과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에오스 블랙>은 최고 등급 아이템의 BM화와 초반 패키지 판매를 배제하고, 소환 확률 및 합성 확률, 천장 시스템을 타 게임 대비 낮게 설정하여 유저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에오스 블랙>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정식 출시 일자와 오픈 콘텐츠, 향후 3개월간의 업데이트 내역을 공개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개발자 노트는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정상기 사업이사는 “<에오스 블랙>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며, “서버 오픈과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게임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에오스 블랙>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오스 블랙 PC버전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