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신작 '원스휴먼' 글로벌 사전예약자 1,200만 명 돌파

2024-05-09

넷이즈게임즈의 글로벌 기대작 ‘원스휴먼(Once Human)’의 사전예약자 수가 1,200만 명을 돌파하여 글로벌 흥행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원스휴먼’은 한국 출시 계획이 공식 발표된 이후, 단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약 2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추가로 모았으며, 이로써 사전예약자 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은 기존 게임과는 다른 차별화된 요소들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염된 환경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부터 이를 반영한 기이한 괴생물체, 적이나 친구가 될 수 있는 메타 휴먼들과의 관계 설정은 소재만으로도 기존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제공한다.

게임의 오픈월드 특유의 높은 자유도가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지고 있다. 작은 반경 내에서의 채집과 수집,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여 풀어야 하는 색다른 공간 퍼즐, 상호작용을 통한 아이템 파밍, 구역별로 주어진 미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정착지를 지을 수 있는 요소가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물을 짓고 가구를 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고 수리하며 각종 재료를 합성하거나, 펫 개념인 ‘디비언트’를 관리하는 등 전투를 준비하고 재정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협동 플레이 콘텐츠와 대규모 멀티 플레이에 대한 호평도 크다. 파티 개념의 팀을 맺어 함께 퀘스트나 필드 이벤트,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드 개념의 ‘하이브’와 하이브끼리 모이는 PvP 동맹 개념 ‘워밴드’까지 구현되어 있어 대규모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메모를 남겨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리플’ 시스템도 게이머들에게 많은 재미를 제공한다.

‘원스휴먼’은 한국 유저를 위한 한글화 적용과 한국 지역 전용 서버를 구축 중이며, 각 서버는 약 4천 명의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출시 전까지는 사전예약을 받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특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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