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11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실시간 하이브리드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 ‘루아(Le Roi)’가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약 20일만에 달성한 수치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SLG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SLG 장르의 특성상 자원의 채취·생산,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을 하며 영토 확장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3매치 퍼즐 전투에서는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해 수천가지의 다양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앞서 ‘루아’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게임의 완성도와 풍부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3매치 퍼즐을 활용한 전투 방식과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클랜전 등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베타테스트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즐길 콘텐츠가 가득했다”, “다른 게임들의 재밌는 요소들이 조화롭게 버무려져 흥미로웠다”,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모두 치우침 없이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정식 서비스가 너무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베타 테스트의 좋은 반응과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서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며, 100만 명 달성을 기록했다.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과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승호 팀장은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100만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일 출시를 앞두고 밤낮으로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이용자분들과 국내 유저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틈새 장르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