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4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인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일러스트로 입소문을 타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혔다.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유실물을 찾는 수집 요소가 가미된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니케와 1대1 대화를 나누는 등 교류 콘텐츠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시 전 사전예약자 수 300만 명을 돌파,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SSR 캐릭터 ‘디젤’과 캐릭터 10회를 모집할 수 있는 쥬얼 3,000개를 제공한다.
동시에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 澤野弘之)’가 작곡하고 미즈키(mizuki)가 부른 테마곡 ‘텅스텐(TuNGSTeN)’의 애니메이션 PV가 공개됐다. 이번 ‘텅스텐(TuNGSTeN)’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의 곡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 후반부 스토리에 대해 상상력을 자극한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응원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운영으로 보답하겠다”며 “개발팀의 모토에 맞춰 게임의 출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