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2
즈룽게임즈(ZLONGAME),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아르케랜드’의 CBT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일부터 ‘아르케랜드’는 CBT 추첨 인원 3천 명을 대상으로 CBT에 돌입한다. 앞서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집한 ‘아르케랜드’ CBT 신청은 유저 반응을 통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는 기대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OS 사용자와 iOS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르케랜드’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하면서 최종적으로 게임성 검증에 나선다. 또한, 글로벌 지역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이는 만큼 국내 이용자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CBT와 함께 최종 담금질 작업에 들어간 ‘아르케랜드’는 즈룽 게임즈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SRPG 차기작으로, 판타지 세계인 천계 대륙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아낸 게임이다. 이용자는 온몸이 용의 비닐로 덮여가는 용린병의 고통을 겪고홀로 강대한 제국에 맞서 나라와 사람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며 운명을 거스르려는 모험을 떠난 성역의 공주 ‘아비아’에 의해 깨어난 ‘이방인’으로서 함께 천계 대륙을 여행하거나 다양한 동료와 만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아르케랜드’는 전작의 2D 그래픽을 카툰 랜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하였다. 자유로운 시점 전환도 가능하므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느끼면서 게임에 깊이 몰입할 수 있으며, 전투 시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랑그릿사’의 핵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 SRPG 만의 전략전투 외에도, ‘아르케랜드’는 선공, 추격, 협공 등 신규 전투 시스템을 추가했고, 함정 장치 등 다양한 지형요소를 활용해 수십가지의 클리어 방식을 통해 게임을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차별화된 비주얼과 플레이를 선사하는 ‘아르케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작곡가 ‘시모무리 요코’와 협업했으며, ‘나루토’, ‘블리치’ 등 유명 작품을 더빙한 신용우, 김하루, 이명호 등 국내 초호화 성우진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위해 풀 더빙 참여를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르케랜드’의 CBT에서는 메인 스토리 1-8장의 내용과 서브 퀘스트의 일부 내용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천계 대륙에서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색하고,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역 공주 ‘아비아’의 숨은 출신과 아무도 모르는 유룽왕의 비밀을 밝힐 수 있다.
아르케랜드 관계자는 “현재 아르케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