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넘어 갓, 모바일 RPG '갓삼국' 21일 정식 서비스

2022-09-21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는 삼국지 게임 ‘찐 맛집’을 표방하는 모바일 RPG 기대작 ‘갓삼국’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PC 버전을 통해 금일 1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찐 넘어 갓, 모바일 RPG 갓삼국 21일 정식 서비스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갓삼국은 아이스버드 게임즈에서 지난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정식 차기작으로써, 인기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를 집필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유명한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 분야를 담당하며 게임의 무대인 삼국지 세계관을 그린 RPG 프로젝트이다.

 

배우 ‘이정재’가 홍보모델 겸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갓삼국은 시나리오를 총괄한 마보융 작가의 구상에 따라 유저들은 ‘황건적의 난’으로 시작해 유선과 조비 등이 각 국가를 통치하던 230년대 삼국 후한 말기까지 2세대에 걸쳐 방대하게 구성된 역사적 세계관과 유명한 영웅호걸들의 시각으로 묘사된 새로운 삼국지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국지를 대표하는 유명 영웅과 함께 영웅들의 후손인 2세대 영웅 호걸도 대거 등장한다. 여포의 딸인 ‘여령기’와 관우의 여식 ‘관은병’, 장비의 딸 ‘장성채’, 마초의 여동생 ‘마운록’, 그리고 문학, 음악, 서법(書法)에 능해 조조가 존경한 여성으로 불렸던 ‘채문희’ 등 능력치가 월등한 매력 만점 여성 영웅 캐릭터들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 속 목소리 주인공인 전영수 성우가 갓삼국 튜토리얼과 촉나라 오호 대장군 ‘마초’의 여동생이자 스토리 진행상 주요 캐릭터인 ‘마운록’의 인게임 더빙에 참여하는 등 국내 유저들을 겨냥한 ‘한국화’에도 신경을 기울였다는 게 게임사 측 설명이다.

 

아이스버드 게임즈 관계자는 “갓삼국은 하반기에 출시되는 삼국지 라인업 중 유저들에게 매력을 선사할 다양한 특색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감히 ‘삼국지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을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삼국지 마니아층이 아니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BM 또한 무제한 뽑기를 활용해 원하는 무장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처럼 게임성에 자신감을 갖고 명품 배우 이정재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영입해, 광고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갓삼국 PC버전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