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즈룽 게임즈(ZLONGAME)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아르케랜드’의 신규 캐릭터 설정 및 인게임 풀스크린 궁극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고귀한 출신이면서 계급이나 신분의 높고 낮음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는 공업의 도시 킹스랜드의 군주 ‘레온 하트-리차드’이다. 용맹하고 전투에 재능이 있는 리차드는 2천 명의 병사를 이끌고 2만 명의 강적과 상대한 경험까지 갖췄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지도자면서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간 개척자이자 정복자이기도 하다. 실제 게임에서 ‘리차드’는 커다란 방패와 긴 총을 든 중갑으로 동료를 보호하거나 적에게 사자와 같이 용맹한 일격을 가할 수 있다.
다음 ‘드래곤의 사자-크라파엘’은 주인공 ‘아비아’와 가까운 관계를 가진 멘토이자 성역 파로스 역사상 최연소 국사이다. 성역의 후계자를 양성하는 의무를 짊어지고 현재 속한 곳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인물이다. 인게임에서 ‘아비아’와 같은 사제인 ‘크라파엘’은 전투 중 따뜻한 성광으로 어둠을 몰아내거나 상처 입은 동료를 치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븐’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며 매우 신뢰하는 오른팔이 된 ‘철가면의 사냥매-레일라’이다.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적이라도 쉽게 극복하거나 적진 한 가운데에서도 여유로움을 부릴 수 있는 팔방미인이다. 게임에서는 레인저로서 전투 중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어내려 비수를 휘두르고, 순식간에 적의 목구멍을 뚫는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한창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르케랜드’는 모바일 혁신 SRPG ‘랑그릿사’의 제작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게임이다. ‘랑그릿사’의 혁신적인 플레이를 계승하는 한편, 고퀄리티의 판타지 시나리오와 정밀한 화풍까지 갖췄다. ‘랑그릿사’의 2D 그래픽을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유로운 시각전환과 동시에 몰입감과 타격감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SRPG에 익숙한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속성 상극과 지형 요소 등을 이용한 특유의 전략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이용자라고 하더라도 경량화 작업을 거친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면서 기존 이용자와 같이 전략 플레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방대한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의 경우 이용자의 선택이 결말을 좌우하므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즈룽 게임즈 관계자는 “아르케랜드의 신규 캐릭터 설정 및 인게임 풀스크린 궁극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라며, “아르케랜드의 또 다른 설정과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 또한, 현재 풍성한 선물과 함께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