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군단: 방치형 RTS

게임 컨샙과 재미는 정말 좋지만 고쳐야 될 몇몇 문제를 알려 드릴게요 1.터치 시스템:다른것도 눈에 띄지만 공격 속도 면에서 차이가 눈에 너무 부각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요 2.연구 시스템:정말 좋은,병사 혹은 영웅의 스팩을 키울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건 맞지만 연구를 하는데 하나씩 밖에 못하는게 아쉬웠습니다. 한번에 2~3정도의 연구를 할수있으면 좀더 좋았을거 같네요 3.콘텐츠 부족:이 문제는 게임 운영하고 계시는 운영진 분들도 아시겠지만 콘텐츠가 심하게 부족합니다. PvP,이벤트 던전,PvE 던전 3개 말고는 할것도 없는데다 PvP,이벤트 던전은 하루에 얻을수 있는 보상이 제한되있어 즐길만한게 별로 없다는게 아쉽네요 4.재화의 사용처:병사,영웅을 얻기 위해서는 PvP,PvE,다이아 사용 밖에는 없기때문에 결재를 하는 분들과의 차이가 조금 심하게 납니다. 또한 골드를 사용하는 곳이 딱히 병사,영웅의 레벨을 올리는 것 의외에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아쉽네요 업뎃 많이 좀 해요.

국산답지 않은 깔끔한 UI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방치를 위해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있고 거추장스러운게 전혀 없어요. 방치라 직접 잡고 할 건 없지만 그냥 보는 걸로도 시간 잘 가는군요. Ps. 방치겜인데 오래켜두면 렉이 심해져서 이길 것도 지는군요... 컴퓨터로 돌려도 렉은 걸리던데 아예 그냥 탑뷰에다 점들로 바꾸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pvp, 레이드, 일반 스테이지 공략 등 모든 부분에서 발목잡히니까요. 극한의 간소화로 성능도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는....오...괜찮은데...인데... 딱 반나절에서 하루 지나면.... 뭔가 할게 없어서 지루해 지네요. 새로운 판은 다이아만 주고.... 기존 판은 고급 유닛 드랍 확률이 너무 낮고... 전투도 잘만든 그래픽에 비해서... 전략적 요소 없고... 그냥 지루한 힘싸움... 캐릭터 합성이라던지. 강화라던지. 유물말고 각 유닛별 아이템 배치라던지. 뭔가 유저가 할 거리가 필요한 듯해요. (다른 양산 게임처럼 너무 복잡하거나 피곤하게는 말고라도...) 아무튼 순식간에 너무 밋밋해지네요. 그래픽에 비해서 아쉬움이 있어서... 쓴소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