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솔라 리바이벌 11일 정식 출시, 새로운 방치형 게임의 재미를 이제 LD플레이어로 느껴봐요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정식 서비스 전에 진행했던 사전예약에 1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하며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흥행을 예고했던 게임, 유조이 게임즈의 방치형 RPG 솔라 리바이벌이 드디어 1월 11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와 함께 모바일 게임들을 PC에서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LD플레이어에서도 문제 없이 솔라 리바이벌을 만날 수 있어요.

솔라 리바이벌은 방치형 게임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게임, AFK 아레나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챕터를 진행해나가는 데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점과 스테이지를 진행한 뒤 내가 굳이 게임에 접속해있지 않아도 차곡차곡 쌓이는 오프라인 수익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가져갈 수 있는 형태 말이죠. 하지만 이런 구조 자체는 비슷해도 등장하는 영웅들이 다르기에 솔라 리바이벌은 새로운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솔라 리바이벌은 수동으로 진행해도 충분한 재미를 얻어낼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같은 영웅들을 사용하더라도 어떤 포지션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완전히 달라지고, 어느 타이밍에 스킬을 발동하느냐 역시 전투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에 약간 버거운 스테이지가 있을 경우 포지션을 적절하게 배치, 스킬을 수동으로 사용해 최대한 효율적인 시점에 발동하며 뚫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 솔라 리바이벌이 유저들에게 어필했던 매력 중 하나인 ‘깨는맛’을 챙길 수 있어요.

수동으로 전투를 풀어나갈 때 마우스를 통해 내 영웅의 초상화를 클릭하는 걸로 간편하게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지만 보다 깔끔한 진행을 원한다면 LD플레이어가 지원하는 [가상키 설정] 기능을 통해 키보드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가상키 설정은 원하는 형태의 버튼을 임의의 위치에 배치해 마치 PC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으로

솔라 리바이벌의 경우 각 영웅들의 스킬 발동 타이밍만 신경 써주면 되는 게임인 만큼 컨트롤 편집기에 존재하는 기능 중 ‘기본키’를 영웅들의 초상화 위에 배치, 원하는 키를 할당하고 저장하면 그 때부터 키보드로도 영웅들의 스킬 타이밍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엔 살짝 어색할 수도 있지만 적응하고 나면 보다 편리하게 솔라 리바이벌의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되는 만큼 LD플레이어로 꾸준히 솔라 리바이벌을 즐겨나갈 예정이라면 가상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

솔라 리바이벌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 리세마라를 진행하려는 유저들에게 팁을 하나 드리자면, 오픈 초기에 진행하는 7일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2일차에 탱커 포지션의 ‘엘레나’, 7일차 보상으로 마법사 포지션의 ‘튀르팽’을 무조건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나머지 포지션의 영웅을 노려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1티어로 분류되는 영웅은 SSR 마법사 ‘미스트’와 SSR 전사 ‘아나스타샤’인데요. 미스트의 경우 커스텀 계약으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솔라 리바이벌 리세마라에서 우리가 노려할 건 바로 커스텀 계약에서 선택할 수 있는 ‘아나스타샤’입니다. 다른 포지션의 영웅들도 물론 챙겨볼만 하지만 압도적인 1티어로 뽑히는 두 영웅 중 하나를 가지고 가는 게 이후의 진행이 훨씬 수월할 거라는 건 너무나 당연한 만큼 꼭 ‘아나스타샤’를 얻을 때까지 반복해서 리세를 진행해보자구요.

영웅들을 성장시켜나가기 위한 재화들을 모아 레벨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과 메인 스테이지를 제대로 뚫어나가기 위해선 성장만큼이나 유저의 전략 역시 중요하다는 점 등이 솔라 리바이벌을 단순한 방치형 게임이 아닌 전략형 방치형 게임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스토리 극초반에 획득할 수 있는 SSR 영웅 ‘유우가오’의 성능이 굉장히 출중하기 때문에 어떤 영웅을 먼저 키워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유우가오를 쭉 키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비슷한 게임을 처음 즐겨보는 유저들이 솔라 리바이벌에서 보다 쉽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바탕이 되어주고 있어요.

유저들이 방치형 RPG라는 장르에 원하는 게임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건 물론 정식 출시 직후답게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는 솔라 리바이벌을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LD플레이어에서 편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전화 같은 방해 요소들을 단 하나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주는 엘디플레이어를 통해 그런 장르의 특성을 더욱 제대로 PC에서 챙겨나가보세요. 엘디플레이어와 함께라면 솔라 리바이벌이 갖고 있는 매력을 조금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