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클래스 소개 (직업 추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6/29(화) 9시에 정식으로 서버 오픈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잘 못 느낄 수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로딩 없는 오픈월드 게임의 진가를 만끽하게 됩니다. 로딩 없는 오픈월드 게임이라서 넓은 필드를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으며, 모험하면서 보물상자를 찾거나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가 다 매력적이었으며, 전직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클래스로 거듭나는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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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버전에서는 4개의 직업 워리어, 소서리스, 로그, 프리스트가 등장합니다.

 

 

 

워리어는 전사 계열의 클래스로 검과 방패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은 처음 직업 스타일이 끝까지 유지되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직업들은 전직을 하게되면 완전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워리어가 초반에 검방을 사용하면서 방어적인 플레이를 했다면 전직한 후 양손 검을 쓰면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하게 됩니다.

 

 

 

로그는 대인전이 능하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보통 모바일 MMORPG 게임에서 무과금 초보자들이 할만한 직업하면 원거리 궁수계열을 추천하는데 이 게임에서 로그는 PvP에 특화된 클래스이므로, 생각을 조금 달리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로그 역시 단순히 활만 쓰는게 아니라 전직하면 단검을 사용해서 적의 뒤를 노리는 암살자 스러운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마법 계열의 소서리스는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딜)을 구사하는 클래스입니다. 조금 특이한 부분은 포이즌(독)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지속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화염을 사용해서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스펙이 오를수록 더 강해지기 때문에 초반보다는 후반을 보면서 꾸준히 육성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프리스트는 게임에서 유일한 힐러 클래스입니다. 단순히 힐만 하는 게 아니라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범위형 마법존 등, 파티 사냥을 한결 더 수월하게 해주며, 어려운 레이드 콘텐츠에서 반드시 필요한 귀족 클래스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게임 특성상 무지성 힐을 하는 게 아닌 각 스킬의 세팅을 통해 또다시 고유의 능력에 특화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딘 발할라 라이징 클래스 소개였습니다.

 

무과금은 궁수나 힐러가 국룰이기 때문에 찍먹을 하실 분들은 이 두 직업 중 하나를 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