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출시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는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일이 7월 4일로 확정되었으며,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ARPG로, 도시 문명의 마지막 피난처인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되어 다양한 특색을 가진 에이전트들과 함께 특별한 의뢰 임무를 수행하고, 미지의 강적에 도전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라면 가게, 아케이드 게임장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어우러진 게임 세계관 속에서 생생한 서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아트와 배경 음악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젠레스 존 제로'의 사전등록자 수가 3,500만 명을 넘어서 4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의 글로벌 사전등록은 지난 4월 24일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기록적인 수치이다.

또한, 웹 이벤트 '여행 전 쇼핑'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이지에 로그인하거나 일일 임무를 완료하면 카드를 뒤집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그림의 한 줄을 완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A급 W-엔진: 시간의 파편, Bangboo 티켓, A급 디스크 시리즈, 변조 W-엔진 전원, 3000 데니 등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추첨 횟수를 사용해 아이폰 15 프로, 플레이스테이션 5, 실물 굿즈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  '젠레스 존 제로'의 사전등록자 수가 3,500만 명을 넘어서 4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