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6월 4일 공개

2024-05-22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의 최신 일정이 스토브 런처를 통해 발표했다. 런처에 소개된 이미지를 통해, 이번 신작이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에서 개발 중인 MMORPG '더 로드(가칭)'임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로드'는 로한M의 핵심 개발진이 제작 중인 하드코어 MMORPG로, 캐릭터 육성의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시간 RVR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로한M의 개발을 이끌었던 김효재 PD가 다시 한번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2024년 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더 로드'에서는 플레이어가 8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교체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고,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 종 이상의 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한 사실감 넘치는 3D 맵과 아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대 60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실시간 RVR 전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엔엑스쓰리게임즈의 '더 로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소식은 2023년 6월에 전해졌다. 당시 스마일게이트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더 로드'를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인기 IP를 다수 보유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시장 성공 노하우를 '더 로드'에도 접목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프로젝트의 가제와 일부 특징 외에 게임의 디테일, 비주얼 등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다가오는 '6월 4일'에 어떤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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