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G 신작 '아르케랜드', 협공 시스템 공개

2022-08-05

SRPG 신작 아르케랜드, 협공 시스템 공개

즈룽 게임즈(ZLONGAME)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SRPG ‘아르케랜드’의 신규 전투 시스템 ‘협공’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랑그릿사’의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SRPG ‘아르케랜드’는 SRPG 장르적 특성인 전략 전술을 만끽할 수 있는 한편, 복잡한 전투 시스템은 최적화한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한 ‘협공’ 시스템은 특정 캐릭터가 특정 스킬을 가지고 전투에 들어가면 스킬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이 캐릭터들에게 버프 효과를 자동으로 부여하여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이와 함께 ‘아르케랜드’는 2가지 주요 캐릭터에 대한 설정을 공개했다. 게임 스토리 속에서 동방 제국-티타니아 역사상 최연소 황제인 ‘흑매왕-이븐 아타르’와 인류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이자 여섯 나라의 힘을 모아 갑옷에서 다시 태어난 최초의 용사 ‘불멸의 기사-카펫’이다.

 

어려서부터 황권 다툼에 휘말린 ‘흑매왕-이븐 아타르’는 사냥하는 검은 매처럼 예리하고 교만하며 강대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쉽게 꿰뚫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이에 맞지 않은 권모술수를 가지고 있다. 게임 속에서 이 캐릭터는 레인저로 등장하며, 길고 날카로운 칼을 휘두르고, 공간을 내리찍는 힘으로 적을 처치한다.

 

3년 동안 흉악한 레드 드래곤과 싸워온 끝에 드래곤을 제압하여 ‘불멸의 기사’란 호칭을 얻게 된 ‘불멸의 기사-카펫’은 여정 내내 침착하고 확고한 전사로서, 갑옷을 입은 외형은 전투에서 드래곤 슬레이어의 면모와 패기를 한껏 드러낸다. 이 캐릭터는 손에 지닌 거대한 도끼로 앞에 있는 강적을 확실하고 강력하게 박살낸다.

 

랑그릿사 제작진의 후속작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아르케랜드’는 랑그릿사 특유의 전략적인 핵심 플레이를 계승하는 한편, 2D 그래픽을 카툰 랜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유로운 시각전환과 높은 몰입감,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릭터 이미지에서는 기존의 SD 캐릭터를 보다 정교한 인체 비례적 모델링 캐릭터로 변경하여 그래픽을 더욱 정밀하게 다듬었다.

 

즈룽 게임즈 관계자는 “차세대 SRPG 아르케랜드의 또 다른 설정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RPG 신작 아르케랜드, 협공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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