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28일 자사가 개발 중인 ‘TRAHA Global(트라하 글로벌)’의 아시아 지역 대상의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4분기 글로벌 원빌드 출시 발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TRAHA Global’은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트라하’의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이다.
‘TRAHA Global’은 게임 안정성 점검 및 게임 콘텐츠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6일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아시아 CBT를 진행한다. 해당 지역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CBT 참여 후 설문조사를 완료할 경우 정식 론칭 시 사용할 수 있는 ‘천풍 무사복’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이번 CBT의 경우 아시아 지역에서만 진행되지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뷰 영상이 공개된 후 전 세계 이용자가 CBT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실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드러내기도 했다.
‘TRAHA Global’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자동 전투 요소를 과감하게 제외한 수동 조작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수동 조작을 기반으로 정교한 컨트롤을 통해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총 7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변경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TRAHA Global의 아시아 CBT를 시작했다”라며, “국경을 넘나드는 TRAHA Global의 재미를 이번 CBT에서 미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또한, 더욱 완벽한 게임이 되기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BT 시작에 맞춰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또한 진행 중에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CBT 소문내기, 카페 가입인사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및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