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패스(EVPass)-킥보드로 즐기는 새로운 제주 PC버전 다운로드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해보았는데 앱 사용성은 정말 최고네요. 이용권만 사고 QR코드 찍고 바로 이용하면 되서 간편합니다. 다만, 스테이션에 전동휠이 얼마 없고, 충전소가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무료인데, 잘만든 서비스인데도 불구하고 이용자 수가 적은 것도 아쉽습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어떤 지표를 보고 싶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료로 잠시 이용했던 사용성만으로 말씀드리면, 최고로 간편하고 좋은 서비스입니다.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이브이패스를 아주 잘,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공유킥보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일반 대여점에서도 많이 빌려봤지만, 아무래도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이브이패스 공유킥보드가 해소해줬습니다. 어플 설치하면 내가 원할 때 찾아가서 바로 탑승하면 되고, 어쩔땐 눈에 보이면 이용권 구매후 바로 탑승하면 되니 편리합니다. 또 재미까지 있구요. 다른 킥보드 많이 타봤지만, 타이어도 크고 발판도 넓고 등판력도 좋으니, 제주도 지형에서는 최적이라는 생각들고요.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킥보드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용전 공지사항만 잘 읽어본다면 추가요금은 별로 문제가 안되는데 상당히 안타깝네요. 반납존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거나 그럴일도없었고, 오히려 정해져있으니 도난이나 파손, 혹은 못 찾아서 타지 못하는 경우가 없으니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해안도로 이외에도 시내권에서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해안가따라서 정말 즐겁게 탔습니다. 베타서비스중이라 킥보드가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반납할때 정확히 어디에 두어야하는지 몰라서 같은 장소를 빙빙 돌았습니다. 어플상의 위치에 도착하긴 했는데 여기에 둬도 되는건지 헷갈리고 불안해서요. 반납장소 사진이나 실제 장소에 마크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