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 대중교통, 대리운전, 주차, 렌터카, 공항버스 PC버전 다운로드

앱 통합되고 대중교통 사용자는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특히 제일 거슬리는건 접속 첫 화면과 페이지 넘길때마다 위치설정하라고 강요되는 팝업입니다. 필요할때만 위치설정 켜는건 사용자 자유인것을 계속 켜라고 강요당하는 느낌입니다. 자동차 운전자는 정확한 위치설정이 필요하겠지만 대중교통 이용자는 루틴한 동선에서는 굳이 안 켜도 될때가 많습니다.

+)당장의 수정이 어렵다면 당분간 어플사용안하겠습니다. 업데이트되면 부르던지 하세요. 티맵어플 종종 사용했었지만 대중교통 이용자에겐 적합하지 않은것같네요. 먼저, 대중교통어플에서는 실행만하면 첫번째 화면에 바로 즐겨찾기해둔 버스, 정류장 정보가 떴습니다. 그러나 어플이 이전된 후엔 어플실행-대중교통-즐겨찾기-버스 이렇게 눌러야하는 단계가 늘어나서 급할때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어플 첫화면 을 대중교통으로 설정하거나 즐겨찾기에서 경로보다(이미 아는길엔 필요×) 버스노선이 먼저 보이게 변경부탁드립니다. 두번째로, 기존 어플의 장점이 버스와 지하철 두 대중교통 정보를 한 어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지금 상태로는 두정보는 커녕 지하철 노선도 보기도 힘듭니다. (지도상의)현재 있는곳의 지하철 뿐만아니라 전체 노선과 경로를 볼수 있게 해주세요. 어플에서 가장먼저 뜨는 경로는 초행길 경로 찾기할때나 자차로 이동할때나 쓸 기능이네요. 이러다간 기존 어플사용자 다 놓칠것 같습니다.

기존사용자들이 많았던 티맵대중교통 앱을 일방적으로 통합하였으면 기존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개선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평소에 티맵쓸일도 없었고 대중교통만 필요한건데 앱들어가서 또 대중교통 눌러야하는 번거로움이 제일 큽니다. 대중교통기능만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바로가기 기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앱 특성상 여러번의 검색을 요하는데 나중에 검색했던 혹은 클릭했던 페이지만큼 뒤로가기를 '여러번' 눌러야하는점 상당히 불편합니다. 게다가 대중교통앱 사용자의 경우 시간확인 등을 위해 같은 장소에 대한 검색을 여러번하는데 검색 히스토리에는 최근목적지가 아닌 검색기록만 남아있습니다.(예: 강남역- 강남역 1번출구,2번출구...중다시선택해야함) 이러면 다시 최근목적지를 직접 찾아 선택해야하는번거로움이 있어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검색히스토리가 같은검색어에 여러개가 너무 난잡하게 남아서 정신없습니다. 그리고 로딩은또왜케느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