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몰 - 신선을 새롭게 PC버전 다운로드

앱이 무겁달까요, 이마트 애용하다 최근 앱깔고 롯데마트 사용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화면 넘어가는 것도 너무 느리고, 첫화면 로딩도 넘 오래 걸리네요. 버튼은 터치해도 잘 넘어가지도 않고~ 상품은 제 기준으론 이마트보다 다양한 점도 있고 좋은데 앱이 넘 속터지고 답답해서 앱만 생각하면 주문하기가 좀 많이 꺼려집니다.

바뀌기 전에는 세련되지 못했지만 빠르게 검색 잘되고 상품도 자질구레 하지 않고 꼭 필요한 상품만 있어 편리하게 잘 사용했는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게 총체적 난국이네요.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도 검색화면에는 나오지도 않고 매장배송 상품도 덜 올린 건지 현저히 줄어 장을 볼 수가 없고 결제시 쿠폰 적용도 제대로 안되서 계속 오류 뜨고...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어이가 좀 없네요. 준비가 덜 됐으면 업그레이드를 연기 하던지 해야지 이렇게 엉망인 앱은 처음봅니다. 실력이 없는 건지 아니면 문제점을 모르고 있는 건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타 마트앱 보다 구성이 떨어지긴 했어도 너무 복잡하지 않아서 그걸 더 선호했던 소비자들도 있었을 텐데 어줍잖게 따라하려다 가랑이 찢어진 건 아닌지... 글씨도 너무 오종종 하고 리뷰 사진은 너무 크고 ... 감도만 너무 생각했는지 시각적 분배에 대한 안정감 없고 누굴 위한 업그레이드 였는지 생각해 보고 빠른 개선 바랍니다..

별 0개 없나요. 전에도 찜기능 잘안돼서 좀 아쉽긴했지만 엉망은 아녔는데, 업데이트되니 완전 가관이네요. 찜한상품 100개넘길래 뭔가 봤더니 같은상품 몇번씩 중복 찜되어있길래 일일이 선택해 지워놨더니, 이번엔 지우지도 않은게 지워져버리고, 선택해 지우기 메뉴에선 보이던 찜리스트가 편집하고 나와보니 다시 안보이고, 찜리스트 기능 의미가 없네요..이거 원 매번 일일이 검색해서 장바구니 담아야하는지. 앱 레이아웃도 엉망인게, 한번에 편히 돌아가는 홈버튼이나 검색버튼이 어딘가 항상 위치하고 있어야 상품내용보다가 다른걸 찾아볼텐데, 무조건 백버튼 반복으로만 홈을 돌아가야합니다. 더 우낀건 여러개 상품들을 당연히 한번에 주문 결제 배송받았는데, 구매/배송준비/배송도착 알림 메일들은 물건 개별로 하나씩 분리되어날라옵니다. 덕분에 이메일함 터져나가는줄. 진짜 다른 방법이 없어 쓰는거지...이건 뭐 이정도 되는 앱을 내부 테스트나 알파테스트도 해보지않고 풀어놓는건지...멋지네요 그 자신감과 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