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툰 PC버전 다운로드

2023년 10월까지는 봄툰 정말 좋았어요 근데 11월인가 앱을 완전 갈아엎는 업뎃을 했는데 하아... 진짜 차라리 앱이 느린게 낫지 이건 새로고침이 계속 되는데 그럴 때마다 5초에서 10초 넘게도 딜레이가 나면서 화면 전환이 계속되요 그거 한참 보먄 눈도 아프고 버튼도 잘못 눌리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에요 봄툰의 최대 장점은 작품이 귀엽고 다양하고 앱이 가볍운데 속도가 왼전 빠르다 그래서 소장하고 보기 좋았는데 그 장점을 모두 버리고 무슨 이상한 앱이 됐어요 내가 소장한 책을 보려고 해도 리스트가 자꾸 새로고침으로 맨 위에 올라가 버리니 자꾸 보던 곳으로 스크롤 해야되요 오히려 봄툰의 단점이었던게 내가 어느 회차를 어디까지 읽었는지 히스토리 기억을 하나도 못해서 불편했고 작품 소장 시 전체 소장 말고는 낱개 선택 소장을 다 막아놓은 거 등등인데 그건 여전히 안고치고 똑같아요 요즘 재밌는 오직봄툰 작품들이 많이 나외서 보러가고 싶어도 앱이 너무 짜증나니까 그냥 안가게되요

업뎃 왜함.. 웹툰에 빠져서 웹툰 보는 어플만 8개 되는데 그 중에서 봄툰에 가장 많이 쓰고 가장 애용한 앱 이였음.. 속도도 빨랐고 조작도 편했으며 특히 신작을 빠르고 한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근데 업뎃하고 난 뒤로 많이 망가짐.. 속도는 물론 아예 처음 화면에서 멈출 때도 많고, 막 버튼의 위치도 대부분이 바뀌었으며 신작을 한 눈에 볼 수도 없게 되었음.. 열심히 바꾼건 노력상이라도 줄 만함.. 하지만 다들 똑같은 문제점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니..

완전판 독자예요. 봄툰에만 매달 10~15만원은 꼬박꼬박 쓴 거 같아요. 다른 사이트보다 빠르다는 장점 하나로요. 그런데 UI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평소 누르던 버튼이 없었나 봐요. 자꾸 전체 소장이 뜨더라고요. 뒤로가기 할 때마다 리로딩되는데, 자주 누르던 버튼까지 바뀐 게 짜증 나서 다른 사이트로 보러 갔어요. 그런데 단행본 가격이 1200원 정도 차이나더라고요. 아마 웹툰 식으로 편집해서 더 받는 거겠죠. 전 스크롤 웹툰보다 단행본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독점만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바보된 기분이에요.